(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뉴욕증시가 애플 등 기업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나타내 미국 달러화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전 10시17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7달러 오른 1.4172달러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해법안이 도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한 상황임에도 구하고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가 완전히 사그라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66포인트 밀린 12,557.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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