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세계 경기 침체 전망이 부각됨에 따라 위험자산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론 레븐 모건스탠리 외환전략가가 4일 말했다.

레븐 전략가는 현재 시장은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최근의 경제지표 약화를 지켜보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57달러 급락한 1.4165달러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32포인트(2.42%) 급락한 11,608.12를 보였다.

안전자산인 금가격은 전장보다 1.3% 높아진 1,682.14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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