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1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뉴욕증시가 급반등했고 유럽증시 역시 반등에 성공해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급반등했다.

오전 11시3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00달러나 오른 1.4279달러를, 엔화에도 유로당 0.69엔 높아진 109.68엔을 각각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네이키드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밝혀 반등했다. 뉴욕증시 역시 전날의 급락에서 벗어나 200포인트 이상 오르는 강세를 기록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증시 강세로 위험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유로화가 급반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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