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2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뉴욕증시가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어 미국 달러화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11시25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021달러 낮아진 1.4377달러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4.59포인트 오른 데 그친 10,882.24를 나타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5% 이상 하락했다.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은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이라면서 따라서 매도세가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경제지표가 두려울 정도로 약한 상황이고 연방준비제도(Fed)가 3차 양적완화정책을 내놓지 않을 가능성이 상존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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