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16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유로당 0.0288달러 급등한 1.3666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유로화가 이날 급등세를 나타냈다면서 그러나 이날의 유로화 급등이 잘못된 것일 수 있으며 이는 캐나다와 미국의 일부 거래자들이 콜럼버스의 날로 거래에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음날 미국과 캐나다계 거래자들이 시장에 진입한 뒤 1.37달러 근처까지 급등한 유로화를 추가로 살 지에는 의구심이 든다면서 특히 그리스와 유럽계 은행권에 대한 지원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로존 부채 위험이 상존해 있는 것이 유로화 강세를 제한하게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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