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중국 사업 주식 대량 처분…사업전략 변화

-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가 위워크 차이나 주식 다수를 2억달러에 매각했다. 위워크는 향후 위워크 차이나에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명칭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지역 오피스의 직접 운영에서 프렌차이즈 형태로 사업 방향 변화를 예고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위워크로부터 위워크차이나 주식을 인수한 곳은 트러스트브리지 파트너스가 이끄는 투자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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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美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빈부 격차도 1위

- 감세정책과 주식시장 상승세로 미국이 세계 금융자산 증가를 주도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독일계 보험사 알리안츠의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세계 주식, 채권, 현금, 기타 자산과 소유자 등에 대해 조사한 알리안츠의 올해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가난한 나라들은 더는 부유한 나라를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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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주주제안 기준 10배 이상 상향…기업 민주주의 후퇴 우려도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례 주주총회에서 투자자의 주주 제안 기준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EC의 이번 결정은 기후변화나 다른 의제들에 대한 회사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 했던 주주들에 대한 경영진의 승리로 평가된다고 저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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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8월 무역적자 3억5천300만뉴질랜드달러…예상치 부합(상보)

- 뉴질랜드의 8월 상품 무역수지가 3억5천300만뉴질랜드달러(약 2천705억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다우존스가 24일 보도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3억5천만뉴질랜드달러에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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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략 EV 'ID.4' 공개…테슬라보다 1만달러 저렴

- 독일 폭스바겐이 자사의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ID.4'를 공개했다고 CNN비즈니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ID.4는 유럽에서는 연내에, 미국에서는 2021년 초에 출고를 시작한다. 미국 내 판매 가격(보조금 적용 전)은 3만9천995달러(약 4천700만원)부터 시작해 미국 테슬라의 모델Y보다 약 1만달러 가량 저렴하게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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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애플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 UBS가 애플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23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UBS의 데이비드 보트 애널리스트는 '5G 사이클'과 관련한 성장 재료는 이미 애플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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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2035년부터 가솔린 신차 판매 금지

-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주지사는 2035년부터 주내에서 가솔린 구동 승용차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켓워치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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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의사록 "경제, 매우 어려운 상태 놓여있어…정책효과 점검"

-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받은 자국의 경제활동이 서서히 재개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매우 어려운 상태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일본은행이 24일 공개한 7월 14~15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개인 소비가 "회복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여행업 등) 서비스 소비 중심으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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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美 증시, 고점 지나 내리막…글로벌 통신주 사라"

- 국 증시가 이미 고점을 찍어 앞으로 하락할 일만 남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손버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벤 커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렇게 말하기 싫지만 올해 투자자들은 이미 고점을 봤다"며 최근 나타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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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스닥 차트, 1999년과 놀랍도록 비슷"

- 미국 주식시장이 차트상으로 지난 1999년 닷컴버블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모트 캐피탈의 마이클 크레이머 전략가는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나스닥 100지수를 당시와 비교하면 놀랍고 충격적으로 비슷하다"며 "거의 정확하게 1999년의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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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0년 베테랑 "증시 난기류, 2주 안에 끝난다"

- 미국 주식시장의 난기류가 길어도 2주 안에는 끝난다고 월가 50년 베테랑 전문가가 진단했다. 차이킨 애널리틱스의 설립자 마크 차이킨은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지금의 증시 하락세는 이틀에서 2주 정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자는 임박한 상승세에 편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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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로치 "美 달러 폭락 시점, 내년으로 앞당겨져"

-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가 미국 달러화가 내년에 폭락(crash)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3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달러 폭락이 미친 생각 같겠지만, 더는 그렇게 봐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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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덴버그 설립자 앤더슨은 누구…니콜라 공격하는 이유는

- 제2의 테슬라로 시장에서 주목받아온 니콜라의 주가를 단번에 폭락시킨 힌덴버그 리서치의 네이선 앤더슨(36세).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앤더슨은 2017년부터 기업에 대한 부정적 보고서를 쓰기 시작한 힌덴버그 리서치를 설립했다. 회사 직원은 5명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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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선물' 나온다…CME·나스닥 올해 첫 출시 계획

- 물값 급등락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선물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거래소 운영업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과 나스닥이 올해 하반기에 물 가격의 위험을 헤지해주는 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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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무서워 말아요"…VIX지수, 다년간 높은 수준 유지하나

- 미국 대선 결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와도 미 증시 변동성이 다소 높은 수준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변동성은 주기적으로 움직이며 투자 수익률은 이와 상관없이 양호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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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나스닥 급락 불안에 하락

- 24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나스닥지수가 간밤 3% 급락한 데에 대한 불안 등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3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06포인트(0.88%) 하락한 23,140.43을,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11.35포인트(0.69%) 내린 1,632.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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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서치회사 "기술주 랠리, 닷컴 버블과 전혀 달라"

- 올해 미국 기술주 랠리를 2000년 닷컴 버블과 비교하긴 아직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리서치회사 데이터트렉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올해 S&P500 기술 섹터가 S&P500지수 대비 역사적인 초과 수익률을 달성했지만, 2000년도 당시의 초과 수익률에 비해선 무색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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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데일리 "틱톡 합의 승인할 이유 없어…추하고 불공정"

- 중국 관영매체들이 틱톡 매각을 놓고 부정적 기류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라클이 틱톡을 완전히 지배하지 않으면 틱톡 거래를 승인할 수 없다고 밝힌 데다 중국 역시 틱톡이 완전히 미국 기업으로 바뀌는 것에 반대하면서 합의를 마무리하기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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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손정의 회장, 틱톡 이사회에 합류 가능성"

- 오라클이 틱톡을 성공적으로 인수한다면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틱톡 이사회에 합류할 수 있다고 폭스비즈니스의 마리아 바티로모가 오라클 회장을 인용해 밝혔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티로모 앵커는 자사의 '마리아와 함께하는 아침' 프로그램에서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과의 대화를 인용해 이같이 말하고 나머지 4명의 이사회 구성원은 모두 미국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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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퀄컴, 인텔·AMD 이어 화웨이 공급 허가받을 듯"

- 인텔과 AMD가 미국 정부로부터 화웨이에 일부 부품의 공급 허가를 받은 것에 이어 퀄컴이 다음 타자가 될 것이라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22일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퀄컴이 로비를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한 데다 화웨이 납품 금지로 매출에 엄청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면 라이선스를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승인 시기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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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그룹 9개월간 총이익, 전년 대비 최대 73% 증가 전망

- 알리바바의 핀테크 전문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이 지난 1월부터 9월 사이 벌어들인 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7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앤트그룹은 최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제출한 투자설명서를 통해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벌어들인 총이익은 668억~690억 위안(한화 약 11조4천억~11조8천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73%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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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中 신뢰할 수 없는 명단…"징벌적 조치 취할 여지 커"

- 중국 상무부가 내놓은 '신뢰할 수 없는 명단' 관련 규정이 모호해 중국이 해외기업에 대해 징벌적 조치를 취할 여지가 상당히 열려있는 상황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진단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19일 신뢰할 수 없는 명단, 즉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기업은 중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해치는 외국 기업과 개인이 될 것이라면서 이 명단에 오른 외국 기업은 중국과 관련한 수출입 활동에 관여하거나 중국에 투자하는 것이 금지 또는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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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리 오토, 엔비디아와 자율 주행 기술 파트너십 합의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 오토가 미국 반도체 메이커 엔비디아와 자율 주행차 기술 파트너십에 합의한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3일 인용한 전날자 리 오토 성명에 따르면 리오토는 2022년 출시할 신형 SUV에 엔비디아 자율 주행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오린을 탑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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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기트럭 스타트업 XL 플리트, SPAC 합병 우회 상장"

- 미국 전기 트럭 스타트업 XL 플리트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우회 상장하는 데 대한 시장 관심이 크다고 미 금융 전문 매체 배런스가 보도했다. 배런스는 23일(이하 현지 시각) XL 플리트가 지난 19일 SPAC인 피보털 인베스트먼트와의 합병 계획을 공개했다면서, 연말까지로 예상되는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피보털 주식이 XL 플리트 주식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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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리사이클 전문 사이트 완우 신성, 1억 弗 추가 차입

- 디지털 기기 리사이클 전문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완우 신성 그룹(옛 명칭 아이후이서우)이 기존 투자자인 징둥닷컴 주도로 1억 달러를 추가 차입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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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처방약 값 비교 플랫폼 굿알엑스, 나스닥 첫 거래서 급등

- 처방 약값 비교 전문 플랫폼인 미국 비대면 헬스케어 업체 굿알엑스가 나스닥 기업 공개(IPO) 후 첫 거래를 공모가보다 46% 뛴 수준에서 시작하는 호조를 보였다. 외신에 의하면 굿알엑스는 23일(이하 현지 시각) 상장 후 첫 거래를 주당 46달러에 시작했다. 이는 공모가 33달러를 크게 웃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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