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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찾아가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실시했고 7일 밝혔다.'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융투자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결연을 체결해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225개 학교 7천8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와 관련한 이야기, 한국거래소 견학, 모의주식투자 게임, 당사 주요 부서 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강사들이 직접 학교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9.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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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반도체 '위기설'이 재부상하며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날에만 7천억원 이상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0.26%) 내린 2,281.58에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 증시에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소셜미디어(SNS)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D램 등 반도체 수요 감소를 전망하면서 반도체 업체의 실적 악화 우려가 재부상하기도 했다.이에 정보기술(IT), 반도
증권
최정우 기자
2018.09.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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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무역분쟁 불안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 기술주 약세까지 겹치며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업종에서 물량이 출회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됐다. 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16포인트(0.53%) 내린 2,275.45에 거래되고 있다.이르면 이날 미국이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한 수입 관세 부과를 강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로 팡(FA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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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18.09.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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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의 대규모 단타거래와 공매도로 외국계 금융회사의 공매도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와 운용사도 꾸준히 대량의 공매도 잔고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량 공매도 종목의 주가가 일반적으로 부진하지만, 증권업계에선 공매도가 약세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의 일환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1일 이후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안다자산운용과 마이다스에셋운용, 유안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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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8.09.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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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이 높은 종목들을 담은 배당주 펀드들이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배당주는 배당수익이 보장돼 약세장에서도 대표적인 투자 안전처로 꼽힌다. 하지만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들에 경기민감주 비중이 높아, 경기 하락시 부진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배당주펀드는 최근 1개월 마이너스(-) 1.2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전체 수익률이 플러스(+) 0.48%였던 점을 미루어보면 매우 저조한 성적이다. 코스피200 인덱
증권
최정우 기자
2018.09.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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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데 따라 증권가에서는 두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7일 신한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며 리딩뱅크 탈환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인수 가격은 지난 6월 말 아이엔지생명 자기자본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08배로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생명보험업 성장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한지주가 아이엔지생명 운용자산을 그룹 차원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할지가 시너지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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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2018.09.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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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권거래소(HKEK)가 선강퉁·후강퉁 투자자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이 제도 도입으로 지금 당장 투자심리가 위축되지는 않겠으나 향후 중국 당국이 증시 개입을 강화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오는 17일까지 해외 주식투자자들의 신원 정보를 중국 증권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는 홍콩거래소가 투자자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후강퉁과 선강퉁 투자자들에 대해 새로운 투자자 ID 제도(North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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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9.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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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 동력을 얻지못하고 2,290선 회복에 실패했다.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0.18%) 내린 2,287.61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기관과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장중 2,290선을 회복했다.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고, 기관 매수세가 축소하며 다시 하락 반전했다.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감과 신흥국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932억원을 순매도했다.개인과 기관은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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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18.09.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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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중점과제인 전자증권제도의 정착을 위해 올해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또한,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시스템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진투자증권의 해외주식 관련 사고는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감독원에서 외화증권 투자와 관련해 점검하고 있어, 점검 결과 개선할 부분이 나오면 충실하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화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원활한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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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8.09.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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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의 운용사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플랫폼파트너스가 단기유동성 발생시 500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플랫폼파트너스는 6일 "대주단으로 인한 단기유동성 발생시 플랫폼파트너스가 운용중인 펀드를 통해 500억원 한도로 맥쿼리인프라에 추가 투자할 것임을 확약하는 확인서를 코람코자산운용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쿼리운용이 전일 대주단의 운용사 교체반대 의견을 담은 서한을 공개하면서 단기유동성 부담 문제가 떠오른데 따른 조치다. 플랫폼파트너
증권
정선영 기자
2018.09.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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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자산 1억원 이상의 고객들이 매수한 해외주식 중 가장 인기를 모은 종목은 아마존닷컴이었다고 집계했다. 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자산가 고객의 해외주식 매수 상위종목은 아마존닷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 ADR, 테슬라, 텐센트, 항서제약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아마존닷컴은 1~8월 매월 매수 상위 5위에 들 정도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다. 주가 상승률은 62.6%에 달했다. 매수 종목은 지역별로는 미국 59.9%, 중국 33%, 일본 4.1%, 베트남 2.6% 순이었다. 미국주식
증권
정선영 기자
2018.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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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에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지만 터키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신흥국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환위험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바이오신약 테마는 5일전 대비 5.73% 올랐고, 바이오시밀러 테마 역시 4.63% 올랐다. 바이오 투심이 되살아나면서 코스닥 시장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신흥국 리스크가 심화하면 기껏 부활한 바이오주의 운명도 다시 위협받을 수 있다. 투자심리도 악화하지만 환율 부담도 작지 않기 때문이다
증권
정선영 기자
2018.09.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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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이 코스피시장(유가증권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 3위로 올라섰다. 바이오 관련주 동반 급락으로 5~6위권으로 밀렸던 시총 순위가 최근 주가 반등과 맞물려 일부 회복됐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약 34조4천억원으로, 삼성전자우(약 34조3천억원)의 시총을 넘어섰다. 삼성전자(299조1천억원)와 SK하이닉스(58조2천억원)에 이어 코스피 내 3위 자리다.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총 순위 3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4월 초 이후 5개월여만이다. 당시
증권
한창헌 기자
2018.09.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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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과 신흥국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 확산에 하락 출발했다. 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9포인트(0.25%) 내린 2,285.98에 거래되고 있다.이번 주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우려 속에 미국의 무역적자가 크게 증가했다. 무역적자가 늘어날수록 미국이 주요국과의 무역협상에서 강경 기조를 보일 수 있어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아르헨티나와 터키 통화가치 하락으로 촉발된 신흥국 금융위기가 다른 신흥국으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자
증권
최정우 기자
2018.09.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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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주식 위주의 글로벌 4차산업 펀드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중·일 펀드 시리즈를 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1개월 수익률도 4차산업 펀드들 가운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증권자투자신탁'은 최근 1개월간 4.44%의 수익률을 냈다. 이는 설정액 10억원 이상의 4차산업 펀드 상품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익률이다. '한국투자일본4차산업혁명증권투자신탁'도 3.71
증권
최정우 기자
2018.09.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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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겸 글로벌경영전략고문(GISO)이 해외 법인을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사업을 이끌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온라인 사내 메신저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비효율적인 회의를 하지 말고, 가급적 온라인으로 회의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이 주재하는 회의는 해외 법인을 포함해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종종 영어로도 진행된다. 그가 회의에서 주로 강조하는 것은 글로벌
증권
김지연 기자
2018.09.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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