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부분합의 타결에 1% 넘어 상승

- 14일 오전 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3차 고위급 무역 회담을 통해 부분 합의를 타결한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0.74포인트(1.03%) 오른 3,004.3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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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美 증시, 미니딜에 냉담…핵심 건드리지 못해"

- 지난주 미·중 무역 협상이 1단계 합의에 이르렀지만, 시장은 합의 내용에 실망한듯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배런스는 미·중 무역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은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으로 보인다며 합의 결과는 무역 분쟁의 핵심을 건드리지도 못했을뿐더러 두 초강대국의 갈등이 여러 방면으로 확산되면서 미국 기업에 새로운 압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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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위안, 기준환율 고시 후 반등 (상보)

-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이 기준환율 절상 고시 직후 반등했다.14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22위안(0.03%) 상승한 7.0893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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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황 우려 여전…미중 갈등 보기보다 심각"

- 미국과 중국의 부분적인 무역 합의에도 미국이 불황에 빠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3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의 론 템플 미국 주식 헤드는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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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최종 합의 망쳤던 美中…1단계 합의 '서명' 가능할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를 두고 '위대한 합의'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미 합의를 둘러싸고 향후 불확실성을 경고하고 나섰다.중국이 이처럼 절제된 반응을 보인 것은 지난 5월 최종 무역합의 직전까지 갔다가 결렬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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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 SEC 견제로 연기"

- 전 세계에 3억 명의 유저를 가진 무료 메신저 앱 텔레그램이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견제로 자체 암호화폐를 내놓으려던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외신이 13일(이하 현지시각) 전한 바로는 텔레그램은 투자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오는 31일 예정으로 추진해온 자체 암호화폐 출범 계획이 늦춰질 수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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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율밴드 기울기 하향…3년 만에 첫 완화(상보)

-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이 환율 밴드 기울기를 낮춰 3년 만에 처음으로 통화정책 완화에 나섰다.MAS는 14일(현지시간) 반기 통화정책 성명에서 싱가포르달러 명목 실효환율(NEER)의 정책밴드 기울기를 약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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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위원, 드라기 총재 공개 저격…"현행 정책은 틀렸다"

- 유럽중앙은행(ECB)의 신임 통화정책 위원이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현행 초완화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로버트 홀츠먼 오스트리아중앙은행 신임 총재이자 신임 ECB 위원은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현지 방송국 ORF와 가진 인터뷰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차기 ECB 총재 체제에서 새로운 (정책) 경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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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무역 협상의 인질…강세 전망 불투명"

- 뉴욕 증시가 미국과 주요국이 진행 중인 무역 협상의 인질이 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3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브린모어트러스트의 제프리 밀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아직 중국과의 무역 마찰을 둘러싼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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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의 전망대>비욘드미트 주가와 인간의 야만

- 야만의 계절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확산하면서 숱한 생명이 땅에 묻히고 있어서다. 구제역부터 조류독감(AI: Avian Influenza)까지 가축전염병은 일상이 된 지 오래됐다. 금융시장도 이런 사회병리 현상을 주목해야 할 때가 됐다. 공장식 밀식 가축 사육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요구되면서 산업지형도 바뀔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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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채권시장, 길었던 랠리 거의 끝나간다"

- 글로벌 채권시장의 길었던 랠리 장세가 거의 종말에 도달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13일(현지시간) "채권시장은 중앙은행이 기존의 정책 접근 방식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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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미·중 정상, 11월 APEC에서 '미니딜' 서명할듯"

- 미국과 중국 정상은 모든 상황이 순탄하게 흘러간다면 다음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무역 협상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다고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13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나바로 국장은 이날 미국 폭스비즈니스의 '폭스앤드프렌즈'에 출연해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11월 17일 칠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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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우리 농산물 이미 구매 시작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이미 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나의 합의는 "앞으로 3~4주 이내에 합의가 서명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우리 농산물을 대규모로 사들이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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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中, 내달 APEC 회의 앞두고 美 무역협상단 초대"

- 중국이 추가적인 무역협상을 위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등 무역협상단을 이미 공식 초대했다고 CNN기자가 밝혔다.CNN의 크리스티나 알레시 기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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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싱가포르 환율밴드 기울기 하향에 하락세로 반전(상보)

- 1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이 3년 만에 완화 기조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급반전했다.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56엔(0.05%) 낮은 108.317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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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관세 인상 '일단 보류'…수출입·GDP 지표에 촉각

- 이번주(14일~18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3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통해 '부분합의'를 타결한 것에 힘입어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미국과 중국이 합의가 가능한 부분에 일단 합의하고 향후 추가 협상 및 합의의 문을 열어놓으면서 무역전쟁은 일단 확전을 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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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미·중 합의에도 관세 위험 여전"

- 미국과 중국 무역 협상단이 부분 합의에 이르렀음에도 전문가들의 평가는 회의적이다.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번 합의는 "불확실한" 협정으로 현재로서는 이번 합의로는 기존 관세가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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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체조 영웅' 설립 스포츠 의류사 리닝, 올해 들어 승승장구

- 중국 '체조 영웅' 리닝이 세운 스포츠 의류 기업 리닝이 중국 '애국 소비' 등에 힘입어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외신이 14일 전한 바로는 리닝 주식은 올해 들어 홍콩에서 3배가량 뛰면서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 실적 1위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스포츠 의류 기업 주식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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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美中 무역협상 진전…금리 계속 오를까

- 이번 주(15~18일) 뉴욕 채권시장은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 것을 반영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양국은 지난 10~11일 진행한 협상에서 부분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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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미니딜'을 어떻게 해석할까…소매지표도 주목

- 이번 주(14~18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의 가치는 지난주 미국과 중국이 합의한 '미니딜'을 시장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이 미국 농산물 구매, 통화정책, 지식재산과 보호를 다루는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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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미·중 무역 합의 휴전 '데자뷔' 우려

- 골드만삭스는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단이 1단계 무역 합의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이는 과거에도 있었던 양측의 무역 휴전기를 상기시킨다고 지적했다.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은 "무역 긴장이 단기적으로 중단된 경우는 과거 무역전쟁을 후퇴시키기보다 무역 긴장을 새롭게 고조시키는 상황으로 치달았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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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통 체인 우메이, 獨 메트로 中 비즈니스 인수

- 중국 유통 체인 우메이 테크놀로지 그룹이 독일 무배달 현금 도매 전문 체인 메트로의 중국 비즈니스 매입에 합의했다.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지난 12일 전날 나온 메트로 성명을 인용해 전한 바로는 메트로는 중국 비즈니스를 우메이에 넘기는 대신 약 10억 유로와 메트로를 운영할 우메이 자회사 지분 20%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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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화웨이, 해외 여건 악화로 中 본토 차입으로 속속 선회

- 미국 견제를 받는 중국 IT 대기업 ZTE와 화웨이가 서방 차입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중국 본토 차입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글로벌타임스는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해 ZTE와 화웨이의 이런 움직임이 미국 견제를 극복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 개발(연구·개발)에 드는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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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폴크스바겐 "람보르기니 매각 또는 IPO 계획 없다"

- 독일 자동차 그룹 폴크스바겐은 산하 람보르기니를 상장하거나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폴크스바겐은 13일(이하 현지시각) 이메일 성명에서 "관련 보도가 추측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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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스닥' 스타 마켓에 5개 스타트업 추가 상장 예정

-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과학 혁신판: 일명 스타 마켓)'에 5개 스타트업이 추가 상장될 전망이라고 중국 관영 통신 신화가 전했다.신화통신이 13일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 성명을 인용해 전한 바로는 쑤저우 브라이트진 바이오 메디컬 테크놀로지와 산둥 아오푸 엔바이론멘털 테크놀로지, 상하이메디실론, 닝보 솔라트론 테크놀로지 및 톈진 주리 뉴 머티어리얼스가 스타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신화는 이들 스타트업과 언더라이터가 증권 당국과 협의해 각각의 상장 계획서를 제출하고 기업 공개(IPO) 날짜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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