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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브랜드 아파트 가격 상승 가팔라국내 대형건설사가 도입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에서 상한가를 누리는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리서치 회사인 닥터아파트는 5일 도시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도입된 고급브랜드 아파트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공개했다.서울 신반포 한신 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분양가 최고 15억4천500만원이던 전용면적 84㎡가 이달 들어 20억원에 매매돼 입주 프리미엄이 5억원 붙은 것으로 풀이됐다.작년 7월 분양한 동작구 흑석7구역 아크로 리버하임은 전용면적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7.07.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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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세제개편론과 맞물려 기형적인 국내 부동산 세제 정상화 여부가 주택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꾸준히 인하된 거래세에 맞춰 늘어야 할 보유세가 조세 저항을 이유로 제자리에 멈춰 있었기 때문이다. 조세저항을 줄이면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관건으로 지목됐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세제개편론의 진원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다. 국정자문위는 '조세·재정개혁 특별위원회(가칭)'를 오는 하반기에 설치해 법인세 및 보유세 등의 인상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현재 과열 국면인 주택 분양시장
부동산
허건 기자
2017.07.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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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허울뿐인 일자리 추경'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3일 "국토교통부가 2017년도 추경안으로 제출한 1조3천310억 원으로 일자리 직접 창출 효과는 고작 109개에 불과하다"며 "추상적인 기대치에 불과한 간접효과도 5천19명에 불과할 뿐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적한 예산 내용은 ▲해외인프라 시장개척 사업 타당성 조사 20억원 ▲일반철도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335억원 ▲도시철도 스크린 도어 시설개량 284억원 등이다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7.07.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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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부영주택이 자본확충 없이 추가 투자에 나설 경우 신용도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부영주택이 사업범위를 넓히면서 차입금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부영주택이 "추가적인 투자에 나설 경우 일반차입금을 늘려야 한다"며 "자본을 확충하지 않는다면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신평은 신용도가 하향될 수 있는 이유로 부영주택의 투자 자금이 현금흐름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추가적인 투자가 이어진다
부동산
허건 기자
2017.07.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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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공유를 위해 해외 10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LH는 3일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 기획한 것으로 도시주택 관련 부처 공무원 26명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시작해 오는 9월 23일까지 3개월 일정이다.대상 국가는 캄보디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콜롬비아, 필리핀, 에티오피아, 페루다.연수는 도시개발 정책부터 계획·설계·시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흥국의 도시과밀, 난개발, 주
부동산
허건 기자
2017.07.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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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부영주택이 자본확충 없이 추가 투자에 나설 경우 신용도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부영주택이 사업범위를 넓히면서 차입금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부영주택이 "추가적인 투자에 나설 경우 일반차입금을 늘려야 한다"며 "자본을 확충하지 않는다면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신평은 신용도가 하향될 수 있는 이유로 부영주택의 투자 자금이 현금흐름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추가적인 투자가 이어진다
부동산
허건 기자
2017.07.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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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가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A'로 한 계단 떨어뜨렸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한신평은 30일 정기평가에서 이같이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매기며 "해외부문의 사업역량이 약화했고 계열공사 및 공종다각화 수준 축소에 따라 사업 안정성이 저하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브라질 CSP 제철소, 사우디 아람코 황이송설비 등 해외플랜트 공사에서 추가 원가를 반영하면서 작년 5천9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CSP 공사 미수금은 회수가 장기화할 수 있어 채권의 손상 가능성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7.06.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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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가 수도권 9곳, 지방 20곳 등 29개 지역을 10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HUG는 30일 지정된 수도권 미분양관리지역은 경기 양주시, 오산시, 화성시, 남양주시(공공택지 제외),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 인천 연수구, 중구 등으로 9차 지정 지역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지방도 경북 경산시, 강원 강릉시, 광주 광산구, 경남 사천시, 제주 제주시 등 20곳 모두 9차 지정지역 그대로다.지난 5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9천445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7.06.30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