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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가자들이 보는 금통위 관전 포인트는 소수의견이 등장 여부다. 이주열 총재가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 깜빡이를 켰다고 언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한은이 언제든 금리를 인상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도 채권시장은 북한 리스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가능성,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 지속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것을 이유로 금리 인상 시기를 내년 초로 전망하는 쪽이 더 많은 듯하다.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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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0.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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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서울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 불확실성과 외국인의 통안채 매수에 따른 한국물 이탈 우려 해소 등 혼재된 재료 속에서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외국인은 통안채 91일 물을 4천200억 원, 통안채 1년물을 7천820억 원 사들였다. 지난달 말 채권을 대거 매도했던 외인이 통안채 매수로, 시장에 다시 들어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외국인이 매도한 채권은 잔존만기가 5년 이상 남은 채권들이다. 이를 만기가 짧은 통안채로 사들였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한국은행은 금융시장에 금리 인상 시그널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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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0.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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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10년물 입찰에서 외국인이 참여할지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10년물 1조2천억 원 입찰에 나선다. 이 중 7천500억 원은 17-3호로 발행하고 4천500억 원은 선매출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국고채 10년 비지표물을 중심으로 3조 원 가량의 채권을 팔았다. 외국인이 매도했던 종목의 잔존만기는 5~7년 정도다. 연휴 직후 실시한 국고채 5년물 입찰에서 외국인 유입 기대가 있었지만, 이들은 5년 입찰에 들어오지 않았다. 외국인 재투자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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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0.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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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금리 하락에 힘입어 저가매수 유입이 이어질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미 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3.03bp 하락한 2.3198%, 2년물은 0.43bp 높은 1.5168%에 마쳤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뉴욕증시는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을 받았다. 미 10년물 금리는 2.40%에서 저항을 확인하고 다시 슬금슬금 내려오는 중이다. 전일 국고채 금리도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하락했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흐름이 이어지긴 했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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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0.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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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서울채권시장은 레벨 메리트에 따른 저가매수가 꾸준히 유입될지에 주목하면서 눈치 보기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시장참가자들은 해마다 4분기에는 연말을 앞두고 분위기가 늘 좋지는 않았다고 회상하면서도 올해는 유독 겨울이 빨리 찾아왔다고 느끼는 듯하다.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 속에서 한국도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하면서 채권투자심리는 어느 때보다도 약화한 상황이다. 전일 채권시장 흐름을 보면 저가매수 시도가 얼마나 애달팠는지를 알 수 있다.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에 강세로 출발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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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0.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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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과 적정 금리레벨에 대한 고민이 뒤엉키면서 수급에 의한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전망이다.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0.3%포인트나 상향 조정한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일 국고채 3년물은 1.938%에 마쳤다. 현재 한은 기준금리는 1.25%로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는 68.8bp에 달한다. 채권시장은 기준금리와 국고채 3년물 적정 스프레드를 25~30bp 수준으로 인식해왔다. 이를 토대로, 현재 금리레벨은 기준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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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0.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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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서울채권시장은 비교적 잠잠했던 연휴 변수를 가격에 반영한 후 외국인 동향과 국고채 5년물 입찰 결과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긴 연휴 동안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2.79bp 오른 2.3608%를 나타냈다. 지난 7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금리 상승 폭과는 별개로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커졌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서 12월에 25bp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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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10.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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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서울채권시장은 열흘간의 긴 연휴를 앞두고 금리 하락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캐리 매수가 종료된 후 매수할 재료가 적어지긴 했지만, 미국 금리가 소폭이나마 조정을 받는 등 강세 되돌림에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됐다. 윈도드레싱 매수 유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전일 미국 10년물 금리는 0.36bp 하락한 2.3078%, 2년물은 1.58bp 내린 1.4505%에 마쳤다.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에도 윈도드레싱 매수가 강하게 유입됐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3.1%로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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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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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8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 매매동향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국고채 현물과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매도했다. 전일 외국인은 국고채 5년 경과물과 10년 경과물인 15-9호, 12-3호 등을 1조 원가량 매도했다. 이틀 동안 약 3조 원을 팔아치운 셈이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가 눈에 띄었다. 2거래일간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만8천 계약가량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4천420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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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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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의 현물 대량매도에 대한 충격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1.832%에 마쳤다. 금융투자협회 기준 연고점은 1.833%다. 시가평가 기준으로는 전고점이 1.83%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전일 국고채 3년물은 연고점 수준에 다다랐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기준금리 대비 국고채 3년물 스프레드는 전일 기준 58.2bp까지 벌어졌다. 금리 인상을 이미 한 차례 이상 반영한 수준이다. 금리가 급등한 이유는 외국인의 한국물 매도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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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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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결과와 연휴를 앞둔 캐리수요 유입 강도 등을 확인하면서 제한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고채 30년물 1조5천500억원 입찰이 진행된다. 지난 달보다 1천억원 늘어난 규모다. 국고채 발행물량이 연말로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30년물 발행 규모가 상대적으로 늘어나지만, 채권시장의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장기투자기관의 초장기물 수요가 견조하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30년물 입찰 결과는 시장의 관심 대상이다. 초장기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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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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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서울채권시장은 보합권 등락이 나타날 전망이다. 전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0월 국고채발행계획이 수익률곡선에 영향을 미칠지도 살펴봐야한다. 미국이 내달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하고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했지만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일부 위원이 추가 완화정책을 주장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나타냈다.글로벌 통화정책 흐름의 변화가 엇갈린 재료로 작용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질 수밖에 없다.전일 기획재정부는 10월 국고채발행계획에서 총5조8천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국고채 30년물은 전월 대비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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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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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FOMC 결과가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을 보이지 않았다. FOMC는 다음 달부터 국채 60억 달러, 주택담보채권 40억 달러 총 100억 달러의 채권을 줄이기로 했다. 일단 10월부터 12월까지는 100억 달러 규모의 재투자를 중단하고 그 이후에는 분기마다 한 차례씩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결국, 국채는 매월 300억 달러, MBS는 매월 200억 달러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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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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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서울채권시장에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상승 압박에 따른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전일 발표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도 주요 관심사다.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기준금리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뤄졌음에도 거시경제와 그에 따른 통화정책 방향 등을 두고 금통위원 사이에 상당히 치열한 논의가 진행됐음을 보여주고 있다.일부 위원은 통화 완화 정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했다.근거는 위원마다 달랐는데, 한 위원은 GDP갭 플러스 전환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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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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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서울채권시장은 국채선물 월물 교체가 마무리된 후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채권 금리 방향성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1만 계약 넘게 3년 국채선물을 사들였다. 이들은 6거래일 연속 국채선물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이 기간에 매수한 규모는 4만2천 계약가량 된다.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국채선물 순매수에도 3년물 금리는 1.5bp 하락에 그쳤다. 과거와 달리 외국인의 영향력이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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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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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서울채권시장은 국고채 20년물 입찰 결과가 커브 흐름을 바꿔놓을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금리와의 디커플링이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20년물 6천500억 원 입찰을 한다. 지난달보다 500억 원 줄어들었다. 20년물 금리가 2.30% 아래로 내려온 것은 부담이다. 반면 발행 물량이 지난달보다 적어지면서 매물 부담은 적어졌다. 장기투자기관의 20년물 매수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부가 연내 국고채 50년물을 발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초장기물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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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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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국채선물 롤오버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동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이날 오전 일본의 머리 위로 미사일을 또 발사하면서 달러-엔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시장에서 환율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9월 국채선물 롤오버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환율 움직임이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패턴에 변화를 가져올지가 관건이다. 북한의 잦은 도발로 금융시장 영향력은 이전보다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빈도가 늘어난 8월 이후 채권금리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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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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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부가 올해 국고채 50년물을 추가로 발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14일 채권시장에서는 초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힘겨루기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채권시장 내 수급 이슈에 매물돼 있는 사이 글로벌 금리가 지속해 오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할 재료다.전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고채 50년물 수요조사를 한 결과 수요가 생각보다 약해 신규 물량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수요조사에서 50년물에 대한 수요는 올해 3월 수준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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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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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 채권시장은 글로벌 금리 흐름과 디커플링이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 외국인 매매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고려해야한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하면서 3거래일 연속 올랐다. 10년물은 3.67bp 상승한 2.1690%, 2년물은 1.62bp 높은 1.3348%에 마쳤다. 뉴욕금융시장은 세제개편이 올해 안에 단행될 것이라는 낙관 속에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49포인트(0.28%) 상승한 22,118.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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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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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서울 채권시장은 글로벌 금리 흐름과 디커플링이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 외국인 매매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하면서 3거래일 연속 올랐다. 10년물은 3.67bp 상승한 2.1690%, 2년물은 1.62bp 높은 1.3348%에 마쳤다. 뉴욕금융시장은 세제개편이 올해 안에 단행될 것이라는 낙관 속에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49포인트(0.28%) 상승한 22,118.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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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7.09.13 08:13